‘천안골드힐카운티’ 관광단지 지정 고시

천안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는 천안시 최초로 지정된 관광단지로 과거 금광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폐광자원을 활용하여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된다.

시는 모두 300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입장면 기로리 일원 170만㎡ 부지에 프리미엄 호텔, 오토캠핑장, 금광 보석박물관, 조류사파리, 포도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18홀 대중골프장, 승마장, 골프텔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

시는 올해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3년 착공해 2017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윤경섭 문화관광과장은 “천안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지정고시를 계기로 원스톱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 4계절 복합휴양 관광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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