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플루티스트 최나경 홍보대사 위촉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백춘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나경은 대전 출생으로 동양인 최초이면서 여성 최초로 113년 전통 ‘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하고 영국의 클래식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역대 최고의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됐다.
최나경 플루리스트는 “홍보대사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단이 시민과 나란히 문화예술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과 대전시민에게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선율로 세계를 이끄는 최나경 플루티스트와 재단이 함께 대전 문화예술계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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