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성료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19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지난 10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한체육회,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5개팀, 중등부 7개팀 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남초 1위 봉산초, 2위 상원초, 3위 유천초·가장초 △여초 1위 매봉초, 2위 옥계초, 3위 상원초·봉산초 △중등부 남중부 1위 유성중, 2위 둔산중 △여중부 1위 유성중, 2위 매봉중이 차지했다.

1위로 입상한 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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