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큰 피해' 부여군 제21회 서동연꽃축제 취소

부여군청 앞에 설치된 서동연꽃축제 안내 부스가 밤 사이 내린 비로 무너졌다./뉴스1
부여군청 앞에 설치된 서동연꽃축제 안내 부스가 밤 사이 내린 비로 무너졌다./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려던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15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내려진 호우경보로 비 피해가 급증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14일부터 15일 오전 10시 40분까지 395.6㎜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