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가스복합발전소 건설현장서 전기폭발로 50대 몸에 불붙어 3도 화상

충남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

충남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 조감도.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19일 오후 2시께 예산 삽교읍의 충남 내포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품질관리 담당자 50대 A씨가 전기폭발로 3도 화상을 입고 충남소방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예산경찰서와 시공사 등에 따르면 따르면 A씨는 원인불명의 전기폭발사고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중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은 A씨를 현장에 있던 동료 B씨가 발견해 즉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끈 뒤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시공을 맡은 L건설이 원청으로 돼 있는 하청 건설회사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사 관계자는 “사고자는 현장의 품질관리 담당자로 품질 관리업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내포 집단에너지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발전소 부지에 2023년까지 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과 수소연료전지가 혼합된 555㎿ 규모 발전소로 건립 중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