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분양 돌입…26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 84㎡, 99㎡ 등 603가구 공급…최신 특화평면 설계 적용
도심 인프라·자연 녹지 접근 쉬워…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권곡동에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아산 한신더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 한신더휴’는 한신공영이 아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84㎡ 544가구, 99㎡ 59가구 등 603가구가 들어선다. 7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는 각 타입에 맞게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심권역이 확장하면서 신흥 주거벨트로 꼽히는 권곡동에 자리잡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기존 도심 인프라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병의원 및 금융기관 등 필수 생활시설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권곡초등학교가 맞닿아 있고 아산중·고등학교, 한올중·고등학교 등이 통학 가능 거리에 있어 자녀교육 및 진학지도도 유리하다.
특히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주변에 자연 환경이 풍성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곡교천이 감싸고 있어 주변에 조성된 야영장과 아산 은행나무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아산 문화공원과 권곡 유아숲체험원, 온양 민속박물관이 조성돼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단지 내에도 조경 면적과 생태면적률을 높여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천안아산역과 가까워 원거리 이동에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배후에는 배방·탕정에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출퇴근도 쉽다.
무엇보다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입주자들을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도입하게 됐다”며 “한신공영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에 심혈을 기울이는 자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한신공영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한신공영이 세종시 등 충청권에 공급한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면서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를 입증한 바 있다”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26일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9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접수받아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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