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9~20일 ‘재즈&맥주 페스타’ 개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9~20일 양일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계절별 분산 개최 방침에 따라 한여름밤 재즈 공연과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재즈 디바 웅산, 유성재즈악단, 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의 재즈 공연으로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 상품 유성 수제맥주를 비롯한 전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맘껏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말 저녁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가을, 겨울에도 특색있는 축제를 준비해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