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에 프랑스 명품 ‘고야드’ 팝업스토어
23일~내달 22일…핸드백·스몰 레더 제품·액세서리 등 선보여
- 백운석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6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 팝업 스토어를 오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야드는 1853년 프랑스 파리의 여행용 가방전문 공방에서 시작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헤리티지와 고유한 장인 기술로 왕족과 귀족뿐 아니라 코코 샤넬, 자크 까르띠에, 카를 라거펠트, 마돈나 등과 같은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타협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전통과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고유한 노하우로 클래식한 멋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19세기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린넨과 면을 혼합한 천연 소재로 직조된 천에 수작업의 실크 스크린 방식을 통해 완성되는 고야드만의 쉐브론(chevron·V형 무늬) 패턴을 가진 ‘고야딘 캔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장인 정신,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
2007년 갤러리아 명품관에 최초로 입점하면서 한국에 진출한 고야드는 현재 수도권에 3개, 부산에 1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중부권 최초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메종 고야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고야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생루이, 미니앙주, 하디 등을 포함한 핸드백과 스몰 레더 제품, 액세서리, 러기지 컬렉션, 애완동물 액세서리, 고야드의 전통인 핸드페인팅 개인화 마카쥬 익스클루시브 서비스와 스페셜 오더까지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백화점으로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토즈, 골든구스, 오프화이트 등 명품 브랜드와 롤렉스, 티파니, 브라이틀링, 튜더, IWC 등 하이주얼리&와치 브랜드 등이 입점해 있다.
지난 6월에는 MZ세대를 겨냥한 신명품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 발렌티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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