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자가격리 중 2명 확진…누적 693명
- 송애진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18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와 접촉해 자가격리하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대전 692번 확진자(50대)는 성남 812번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대전 693번 확진자(90대)는 대전 610번의 시어머니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유성구 거주 20대(대전 593번)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중구 50대(대전 610번)가 확진됐고, 그의 남편(대전 616번)도 감염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 수는 69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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