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분양 돌입

일반 분양물량 195세대 49~74㎡ 중소형
19일 특공·20일 1순위·21일 2순위 청약

대전 홍도동에 지을 '다우 갤러리휴리움'아파트 모델하우스가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다우건설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홍도동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이끌 ‘다우 갤러리휴리움’이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 중견건설사 다우건설이 동구 홍도동 23-3번지 경성2차아파트 부지에 재건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5개 동·전용면적 49㎡~74㎡규모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419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195세대로 전용면적 ▲49㎡A타입 54세대 ▲49㎡B타입 20세대 ▲49㎡C타입 22세대 ▲59㎡A타입 54세대 ▲59㎡B타입 14세대 ▲59㎡C타입 16세대 ▲74㎡타입 15세대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을 보면 기관추천 및 다자녀가구·신혼부부·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이 5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21일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6월 8~10일 3일간 이뤄진다.

‘다우 갤러리휴리움’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대전로와 동서대로·계족로로의 진입이 가능할 뿐더러 복합버스터미널 및 대전IC·대전역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성남초·현암초·경덕중 등 초중고와 한남대, 홈플러스·이마트·CGV·은행·병원 등이 위치한 데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및 극대화된 일조량·조망권은 프리미엄 라이프단지로써 손색이 없다.

바닥충격음을 완화시켜주는 발포고무재질(30㎜)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이웃 간 소음을 줄이고,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층고설계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면적에 관계없이 계약금 10% 중 1차 1500만원 납부, 1개월 뒤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는 정액제 실시와 중도금 60%,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관심을 끈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은 “동구 홍도동에 건립될 ‘다우 갤러리휴리움’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혼을 담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