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주택건설,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 11월 조합원 분양
조합원 220세대, 내년 2월 199세대 일반분양
젊은층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 위주 구성
-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다우주택건설이 대전 동구 홍도동 경성2차 재건축사업으로 공급될 '다우 갤러리 휴리움'을 조합원들에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다우주택건설은 10월 말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이어 11월 중으로 조합원 분양에 들어간다
조합원 공급 물량은 총 419세대 중 220세대다. 나머지 199세대는 내년 2월께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총 5개동이 들어서며 자녀 1~2명의 세대, 신혼부부 등 젊은층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76세대 △49㎡B 24세대 △49C㎡ 28세대 △59㎡A 149세대 △59㎡B 28세대 △59㎡C 29세대 △74㎡ 85세대로 이뤄졌다.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3bay·4bay 특화설계,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대전IC, 대전역 접근이 쉽고, 성남초, 현암초, 경덕중, 한남대와 인접해 있다. 용전동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과도 가깝다.
최근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의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어 분양 성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우주택건설은 홍도동 1구역 재건축사업에 이어 가양 7구역 재건축사업, 선화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수 다우주택건설 회장은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동구 홍도동에서 최고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것 "이라며 "명품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주택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주상복합 브랜드인 갤러리빌(1∼9차), 세종갤러리밸류시티, 골드타워, 금강시티타워, 갤러리세종프라자, 서구 갈마동 갤러리 휴리움(301세대) 등을 시공한 바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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