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261억 규모 올해 첫 추경 편성

대전시청 ⓒ News1
대전시청 ⓒ News1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3261억 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편성,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2555억 원, 특별회계는 706억 원으로 대전시 올해 예산은 4조 6389억 원 규모로 늘었다.

이번 추경은 지난 5월 정부 추경 실시에 따라 관련 청년 일자리 국비사업의 신속한 편성과 4차 산업혁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투자에 중점을 두고, 민선 7기 시민 약속 이행을 위한 관련 사업비도 담았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충 사업으로 대학 재학생 200명의 중소기업 직무체험 활동비와 지역 특화 청년인재 채용기업 220명 지원 등 모두 820여명의 청년 일자리 예산에 147억 원을 반영했다.

또 민선 7기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기본계획, 베이스 볼 드림파크 조성 용역 등 5건에 7억 원을 편성했다.

4차산업 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5억 원),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 플랜(4억 원), 지역소프트웨어 산업 진흥 지원(7억 원) 등을 늘려 편성했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 2020년부터 일괄 해제됨에 따라 공원녹지 보존 및 조성을 위한 녹지기금 1000억 원, 민선 7기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에 350억 원을 이번 추경에 담았다.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확충과 민선 7기의 성공적 초석을 다지는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 238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7월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t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