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현충사 등 '아산 관광 10선' 선정

아산시가 선정한 주요 관광지들. ⓒ News1
아산시가 선정한 주요 관광지들.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유창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온양온천, 현충사 등 10개 관광지를 ‘아산 관광 10선’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 관광 10선’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관광지 선호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아산 관광 10선’은 온양온천, 현충사, 아산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공원, 곡교천 은행나무길,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온양민속박물관, 환경과학공원, 세계꽃식물원 등이다.

시는 주기적으로 10선을 재선정할 방침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아산 관광 10선'이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관광지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아산 관광 10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o77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