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국 공주대 교수,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 출간

양종국 공주대 교수의 저서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 News1
양종국 공주대 교수의 저서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성서 기자 = 공주대는 양종국 사학과 교수가 인간의 역사 속에 담긴 수많은 자연현상과 그 자연 속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저서 ‘역사학자가 본 꽃과 나무’를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저서는 생물학적 관점이 아닌 역사적 시각에서 식물을 종류에 따라 네 개의 주제로 나눠 소개했다.

양 교수는 “인간의 문명은 자연에 영향받고 극복하며 발전해 왔다”며 “인간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자연현상과 자연 속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지난 1992년부터 공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백제문화연구원장, 박물관장, 최고경영자과정운영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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