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12월 분양 예정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첨단 지식산업센터… 기업 입주수요 '풍부'
- 김종익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익 기자 =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12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천안시 백석동 719번지에 위치한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대지면적 1만 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연면적 7만 2,146㎡ 규모로 에이스건설이 시공한다.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천안 제 2, 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고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천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가치가 높다.
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역이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천안IC와 북천안IC, 1번국도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청주공항과 아산항 둘 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위치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수월하다.
친환경적이고 제조업부터 첨단 업무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화설계 '눈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지하에 분수광장과 선큰을 설치해 이용객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넓은 전용공간을 활용한 가로대면형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조성 될 계획이다. 또 옥상조경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하고 운동시설과 친환경 녹지쉼터를 설치해 업무 환경이 쾌적하다.
이 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최대층고를 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5톤과 3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의 34%에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게 해 작업 동선을 짧게 한다.
또 차량 통로를 6m로 계획해 넓고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안전 통로도 확보했다.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불당 상업지구 및 두정 상업지구와 비교해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각종 금융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62-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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