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김재빈, 전국정구대회 단식 1·2학년부 '우승'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 정구부 김재빈 선수가 전국대회 단식 1·2학년부 우승컵을 안았다.
22일 대전대에 따르면 김 선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순창군 다목적 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 겸 2015년도 전 일본대학정구 왕좌 결정전 파견 선발전 단식 1·2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4강에서 경남과기대 장문규 선수를, 결승에서충북대 김주영 선수를 잇따라 격파, 우승을 거머줬다.
대전대 윤시영·신봉수선수는 복식 1·2학년부, 강태훈 · 우성재 선수조는 복식 3·4학년부, 권기빈 선수는 단식 3·4년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조홍석 감독은 "향후 기량을 더욱 보강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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