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허재호 전 회장 외환거래내역 조사 돌입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에 따르면 대주그룹 계열사가 해외에 수출을 한 후 수출대금을 환수했는지, 해외에 투자한 금액과 관련한 수익이 국내로 입금됐는 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대주그룹이 외환거래를 통해 허 前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는지 등도 조사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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