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 센터 현판© News1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 센터 현판© News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17일부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이 위급한 상황이 처했을 때 응급호출 버튼만 누르면 응급안전돌보미 지역 센터와 소방서에 통보돼 신속하게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1500세대 독거노인 가정마다 활동·가스·외출감지센서를 설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안전센터와 관할 소방서에 통보하게 된다.

구는 이 사업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독거 노인들의 자살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ssim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