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서 320만불 수출 상담…11억 원 계약

경산시 말레이시아 뷰티 박람회 부스 모습(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산시 말레이시아 뷰티 박람회 부스 모습(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말레이시아 뷰티 박람회에서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11억 원의 현장 계약을 성사하며 K-뷰티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경산시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뷰티 엑스포 & 코스모 뷰티(beautyexpo & Cosmobeauté Malaysia)'에 지역 뷰티 기업 6개 사와 참가해 총 320만 달러(약 43억 5000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80만 5000달러(약 11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뷰티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경산시는 이러한 말레이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 뷰티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며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계약 이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