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차전지 기업, 태국 시장 두드린다…협력 채널 구축

태국 중소기업진흥청과 의향서 체결

구미시청사 자료사진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과 손잡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구미시는 태국 중소기업진흥청과 이차전지 산업 분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파니타 친나왓 태국 중소기업진흥청장 직무대행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협력과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와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 중인 태국과 구미지역 이차전지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인력·기술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지역 기업의 태국 현지 투자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채널을 마련하고, 태국 기업의 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와 투자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향후 태국 중소기업진흥청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기업 간 교류와 투자 연계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태국의 미래차 산업 육성과 구미의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 기반을 연계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