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전검사 안 받은 선박 지난해 25척…5년 새 최고
김선교 "현장 관리감독 강화해야"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동해안을 운항하면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 지난해 25척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은 전국에서 2021년 759척, 2022년 492척, 2023년 464척, 2024년 615척, 지난해 824건 등 5년간 3154척이다.
미수검 선박 유형은 어선이 2162척으로 가장 많고, 기타선 563척, 부선 144척, 유조선 132척, 화물선 117척, 여객선 36척 순이다.
경북의 미수검 선박은 2021년 14척, 2022년 10척, 2023년 9척, 2024년 24척, 2025년 25척으로, 지난해 가장 많았다.
김 의원은 "정기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 바다를 운항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미수검 선박 방치는 대형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관계기관의 철저하고 강화된 현장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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