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6.83대1·영진전문대 7.4대1·대구보건대 7.2대 1
대구 주요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마감···경쟁률 상승
간호·보건계열 강세 이어져…공학계열 지원자 늘어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지역 주요 전문대가 내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보건계열 강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반도체 등 공학계열도 지원자가 늘었다.
영남이공대는 1842명 모집(정원내)에 1만258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8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8대 1이었다.
물리치료과를 비롯한 간호·보건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AI·반도체·물류·뷰티·관광·반려동물 분야에도 지원자가 고르게 분포됐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0.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보건의료행정과 16.42대 1, 스포츠재활과 15.75대 1, 반려동물보건과 14.50대 1, 항공·호텔관광전공 14.29대 1, 치위생과 12.01대 1, 간호학과 11.19대 1, ICT반도체전자계열 11.14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영진전문대는 1885명(정원내) 모집에 1만3896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8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지원자도 지난해보다 2915명(26.5%) 늘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에서 공학계열에 514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1691명(49.0%) 늘었다. 반도체전자계열에는 지난해보다 92.2% 늘어난 1595명이 지원했다. 전형·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 29.4대 1, 방송영상미디어과 일반고전형 23.1대 1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는 1691명 모집(정원내) 1만218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이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 440명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학과별 경쟁률은 정원 내 특성화고 전형에서 간호학과 50.6대 1, 물리치료학과 34.8대 1, 환경보건학과 28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7.3대 1, 방사선학과 18.1대 1, 응급구조학과 13.6대 1, 호텔제과제빵학과 12.6대 1 등으로 집계됐다.
계명문화대는 정원내 1685명 모집에 6493명이 지원해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4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치위생과 정원내 29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13.6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급구조과는 23명 모집에 303명이 지원해 13.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성대는 1013명 모집에 3960명이 지원해 지난해 3.6대 1보다 소폭 상승한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방사선과가 37명 모집에 644명이 지원해 17.4대 1을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165명 모집에 1274명이 지원해 7.7대 1, 치위생과 9.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간호보건계열 학과의 전통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대구과학대도 정원 내 1165명 모집에 4869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이 93대 1로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은 34.8대 1을 기록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