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K-POP 돔 공연장' 건설 추진 TF 가동…사업 구체화

영천시청사 ⓒ 뉴스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일 민선 9기 공약인 'K-POP 돔 공연장' 건설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TF 구성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과 연계해 사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개발지원·문화체육·투자유치·관광홍보 등의 부서가 참여해 공연장 적정 규모와 입지 선정, 사업비 산정과 재원 조달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영천시는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입지 여건과 사업성을 분석한 후 단계별 실행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공모 사업의 기준을 검토해 기존 K-POP 돔 공연장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김병삼 시장은 "대규모 돔 공연장이 들어서면 전국 단위의 관광객과 K-POP 팬들이 유입돼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문화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제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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