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상공인에 300억 원 특례보증 추가…철강 불황 대응

10월 6일부터 공급…시·금융기관 30억 원 재원 조성
상반기 1200억 원 이어 올해 총 1500억 원 규모

경북 포항시 제공. 2026..9.3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다음 달 6일부터 철강 경기 부진으로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신용보증재단, iM뱅크, 하나은행, NH 농협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제2차 희망동행 특례보증 300억 원 추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협약에 따라 15억원을 출연하고 4개 금융기관에서 총 15억 원을 출연해 30억 원의 추가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희망동해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올 상반기에 10개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