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미세조류 2종 동결보존 조건 확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9일 담수 미세조류인 테트라데스무스속 2종의 동결보존에 적합한 조건을 확인했다.사진은 테트라데스무스 다이모퍼스(T. dimorphus) 동결보호제 종류·농도별 해동 후 세포 농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9일 담수 미세조류인 테트라데스무스속 2종의 동결보존에 적합한 조건을 확인했다.사진은 테트라데스무스 다이모퍼스(T. dimorphus) 동결보호제 종류·농도별 해동 후 세포 농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상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9일 담수 미세조류인 테트라데스무스속 2종의 동결 보존에 적합한 조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테트라데스무스속은 바이오에너지·식품·의약품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크지만, 기존 배양 방식은 인력이 많이 들고 오염과 유전적 변이 위험이 있다.

연구 결과 두 종 모두 세포밀도를 1㎖당 1000만 개로 맞추고 5% 메탄올을 처리해 액체질소에 직접 담근 후 영하 150도 이하에서 보관할 때 회복률이 가장 높다.

이 조건에서 30일간 보존한 두 종은 해동 후 다시 생장했다.

연구 결과는 10월 한국미생물학회지에 실릴 예정이다.

정유진 이용기술개발실장은 "다양한 담수생물자원에 대한 표준화된 보존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