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빛의 시계탑' 19일 만에 정상 작동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멈췄던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빛의 시계탑'이 19일 만에 정상 작동됐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빛의 시계탑'은 아날로그 시계탑을 철거한 자리에 17억 원을 들여 지난 7월 26일 준공했다.
'빛의 시계탑'은 포항지역 관광명소와 기상 안내 등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표출해 관광객들에게 촬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시계탑 주변에는 LED 미디어 영상 시설 6개가 설치돼 볼거리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0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시계탑 본체에 있는 LED 고장으로 작동을 멈추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송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작동을 멈춘 것을 확인하고 제작업체와 함께 긴급 복구에 나섰다.
시민 A 씨는 "10억 원 넘는 혈세를 들여 만들었으면 좀 더 면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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