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터널서 활어차·경찰차·화물차 연쇄 추돌…40대 심정지(종합)

28일 오후 6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방면 청하터널에서 3.7톤 화물차와 경찰차, 2.5톤 활어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8/뉴스1
28일 오후 6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방면 청하터널에서 3.7톤 화물차와 경찰차, 2.5톤 활어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8/뉴스1

(포항=뉴스1) 남승렬 기자 = 28일 오후 6시 4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에서 2.5톤 활어차와 경찰차, 3.7톤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활어차 운전자 A 씨(40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관 B 씨(50대)는 오른쪽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3.7톤 화물차가 고장으로 터널 안 차로에 정차해 있었으며, 경찰차와 B 씨는 화물차 뒤에서 교통 통제를 하고 있었다.

이후 활어차가 경찰차와 B 씨,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처리 여파로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 내 1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