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헌·전영훈 압축…복지부 이관 후 첫 경북대병원장 공모

경북대학교병원. ⓒ 뉴스1 자료 사진
경북대학교병원.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된 이후 진행된 경북대병원 병원장 공개모집에서 후보자가 2명으로 압축됐다.

28일 경북대병원과 복지부 등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소집해 병원장 공모에 응모한 후보들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병원 이사회는 양동헌 현 병원장과 전영훈 진료부원장을 후보 2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병원장 공모에는 양 병원장과 전 부원장, 유은상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국립대병원 관리 권한이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병원장 공모다. 복지부 장관은 향후 양 병원장과 전 부원장 가운데 1명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양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순환기내과 교수로 경북대병원에 재직해 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23년 9월 제40대 경북대병원장에 취임했다.

전 부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다. 현재 경북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차기 병원장은 3년간 경북대병원 운영과 경영을 맡게 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