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외국인 유학생 2만2456명…1년 새 6347명 늘어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 51.8% 증가…취업·정착 지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올해 도내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이 1만8736명으로 지난해보다 49.1%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6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전체 외국인 유학생은 2만2456명으로 전년보다 6347명(39.4%) 늘었다.
유학생 수는 서울·경기·부산에 이어 전국 4위다.
학위과정별로는 학사 1만4333명, 석·박사 4403명이다. 석·박사 유학생은 전년보다 51.8% 증가했다.
경북은 베트남·우즈베키스탄·몽골·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경북학당'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경북학을 가르치고 있다.
입학 후에는 'K-Social 과정'을 운영하고, 자연·공학계열 석·박사 유학생에게 졸업 후 3년간 지역 정착을 조건으로 모든 학기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와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를 연계해 취업과 정착도 지원한다.
이상수 경북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하며 "유학생이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