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총수입 6529억 원 '역대 최고'…억대 농가 1895호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성주 참외'가 올해 조수입(경비를 포함한 수입) 6529억 원을 올려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부농은 1895호에 달한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참외 조수입이 2023년 6014억 원, 2024년 6200억 원, 지난해 6052억 원에 이어 올해 6529억 원으로 역대 최고다.
올해는 양호한 기후와 시설하우스 규모 확대에 따라 성주 참외 생산량이 21만 1400톤으로 전년(18만 6519톤)보다 2만 4881톤(1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농가 순수입이 4015억 원으로 전년(3565억 원)보다 450억 원(12.6%) 늘었으며,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부농이 전년보다 74호(4%) 증가한 1895호로 나타났다.
참외 재배 면적은 전년(3399.8㏊)보다 늘어난 3428㏊로 파악됐다.
성주군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스마트 농업 확산, 마케팅 강화 등이 참외 생산량과 농가 소득 증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화식 군수는 "시설 현대화와 디지털 기술 확산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여 미래형 참외 생산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