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hy 매니저 67명 명예 공무원 위촉…'복지안테나' 역할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3일 hy 대구지점 프레시 매니저 67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매일 가구를 방문하는 프레시 매니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건강음료 등 정기적인 제품 배달 과정에서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히 구미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복지 안테나'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위기 징후를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견·신고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 현장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정화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매일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프레시 매니저의 작은 관심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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