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업무에도 챗GPT…고령군 전 부서에 유료계정 지원

34개 부서에 비즈니스 라이선스 1개씩
문서 작성·정보 분석 등 실무 활용 모색

고령군청사전경 ⓒ 뉴스1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 부서에 챗GPT 비즈니스 유료계정을 지원한다.

고령군은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생성형 AI(챗GPT) 유료 계정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군청 34개 전 부서다. 각 부서에 챗GPT 비즈니스 라이선스 1개씩을 제공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단순 정보 검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업무까지 넓혀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부서별 활용 사례를 수집하고 효과가 높은 사례를 공유해 향후 군정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광호 군수 권한대행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유연하게 접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일 잘하는 스마트 지자체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