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뭄 해소됐지만 올해 강수량 235.3㎜ 그쳐…전년 절반 수준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극심한 여름 가뭄에 시달렸던 경북 포항시가 가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53.5㎜의 비가 내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440.9㎜)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 7월 23일부터 중단된 형산강 취수는 여전히 중단 상태다.
형산강 물 취수 중단은 여름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나자 정수장에서 남구지역 가정에 공급되는 물에서 짠맛이 난다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상류에서 많은 물이 내려오지 않으면 올해 중 형산강 취수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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