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페라·떡볶이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현지 홍보 강화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대구시는 18일 가을철 문화·예술과 미식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항공권 할인, 숙박 지원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가을 대구에서는 23회 국제오페라축제를 비롯해 대구간송미술관 '겸재 정선' 특별전, 떡볶이페스티벌, 막창축제 등 문화·예술과 미식을 연계한 행사가 이어진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공항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인 중국 상하이·칭다오와 홍콩 현지에서 홍보 마케팅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해외에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어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망을 구축하고, 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홍콩 노선에서 진행 중인 외국인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상하이·칭다오 노선으로 확대한다.
홍콩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에 대해 편도 100홍콩 달러(약 2만 원)를 선착순으로 할인해준다.
국내 관광객에게는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구 숙박업소 예약 시 1박 기준 7만 원 이상 상품은 3만 원, 2만~7만 원 상품은 2만 원을 할인하고, 연박하면 14만 원 이상 상품에 대해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환경 개선 사업도 확대한다. 대구시는 추경을 활용해 10월 초 숙박업소를 추가로 모집하고 트윈룸과 간편 조식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을은 대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관광객 유치와 방문 편의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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