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그냥드림' 주 2회→3회…어려운 이웃에 푸드뱅크·문화원서 제공
화·목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안동시는 17일 갑작스러운 위기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시민을 돕는 '그냥드림' 사업을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 없이 생계가 어려운 사람은 누구나 오후 2~5시 이용할 수 있다.
거주불명등록자,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 미등록 이주민 등도 대상이며 시설과 단체는 제외다.
처음 방문해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식료품과 생필품 3~5개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화·목요일에는 안동기초푸드뱅크(안동복지원), 수요일에는 안동문화원에서 제공된다.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수요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10곳을 순회하고, 목요일에는 안동기초푸드뱅크에서 하루 3시간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권기창 시장은 "당장 끼니가 막막한 시민은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그냥드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