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기증유물전 개최…내년 3월 1일까지
- 김대벽 기자

(상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박물관은 17일 기증유물실에서 ‘당신이 건넨 시간, 상주의 역사가 되다’ 전시를 내년 3월 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기증자 5명과 가족, 박물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2010~2012년 유물을 기증한 권태을·김충회·김웅기·김흥재·이상수·정성진·고 정재욱 씨와 풍양조씨 란계공파 종중의 자료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품은 혼수품이었던 이층농, 화동·팔음 지역 졸업앨범, 발작두와 탈곡기, 고서, 재봉기 등이다.
유물의 소장 과정과 기증 이유를 함께 소개해 개인과 가족의 삶이 지역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윤호필 관장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시민이 함께 나누는 역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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