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경북대 후속 선정 요청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교육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1차 선정에서 제외된 경북대의 후속 선정을 당 지도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제3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경북대의 후속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는 15일 민주당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참석과 국회 방문을 통해 상무위원회 결의문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경북대 후속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에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등 3곳을 선정했다. 이에 대구 경북에서 'TK 패싱' 논란이 확산되자 급기야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기 후속 선정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경북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후속 선정은 대구·경북이 5극3특의 지방주도성장을 이끌어가는 5극 중 하나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대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후속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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