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동, '지방공항 5대 관광권' 선정…'제2의 방한 관광 거점' 육성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4일 경주와 안동이 포함된 2개 관광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관광권은 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을 잇는 김해공항 관광권과 대구~안동~경주를 연결하는 대구공항 관광권이다.
경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관광권에 포함됐다.
정부와 경북도는 내년 전국 5대 관광권 육성에 국비 659억 원과 지방비 276억 원 등 총 935억 원을 투입해 통합 브랜드와 해외 홍보, 공항 연계 관광객 유치, 교통·결제 편의 개선,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관계 지자체와 2027~2030년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에서 경북이 제2의 방한 관광 거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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