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교 구조물 오른 남성…40분 만에 내려와

경찰 로고(뉴스1 자료) ⓒ 뉴스1 DB
경찰 로고(뉴스1 자료) ⓒ 뉴스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중구 경계에 있는 대봉교 인근 공사장 구조물에 한 남성이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소동을 벌여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대봉교 인근 '신천 프로포즈존' 공사장 구조물 위에 한 남성이 올라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며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경찰과 소방 당국의 설득 끝에 이날 오후 7시 12분쯤 구조물에서 내려왔다. 이후 경찰은 남성에게 수갑을 채워 신병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