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맛보고 탈춤 즐기고…경북 7개 시·군서 가을축제 줄이어

이달 중순부터 경북 7개 시·군에서 문화유산과 공연, 캠핑, 특산물을 주제로 12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2023.5.23 ⓒ 뉴스1 공정식 기자
이달 중순부터 경북 7개 시·군에서 문화유산과 공연, 캠핑, 특산물을 주제로 12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상공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 2023.5.23 ⓒ 뉴스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이달 중순부터 7개 시·군에서 문화유산과 공연, 캠핑, 특산물을 주제로 12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고 밝혔다.

경산에서는 19~20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열려 팔공산 갓바위와 사진 명소인 반곡지를 연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주에서는 대릉원 일대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27일까지 이어지고, 18~20일 교촌한옥마을·월정교·계림에서 '경주 국가유산야행', 19일에는 황리단길·금리단길·구 대왕시네마 등지에서 '황금카니발'이 펼쳐진다.

낮에 대릉원과 첨성대를 걷고 밤에는 월정교 야경과 축제를 즐기는 일정을 짜면 좋다.

문경에서는 18~20일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오미자축제', 19~20일 영강체육공원에서 '친환경캠핑 페스티벌', 가은읍·문경에코월드 일대에서 '태평성대 아웃도어 페스티벌'이 열려 문경새재와 진남교반 철로자전거를 연계한 1박2일 여행이 가능하다.

상주에서는 18~19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상주 국가유산야행'이 열려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를 살펴보고 경천대와 경천섬을 둘러볼 수 있다.

안동에서는 17~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열리고, 24일~10월 4일 중앙선 1942 안동역과 탈춤공원·원도심·하회마을에서 '국제탈춤페스티벌'이 펼쳐져 하회마을과 월영교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천 렛츠런파크에서는 19~20일 개장 기념 '말문화축제'가 열리며,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은해사를 연계한 여행이 가능하다.

예천에서는 추석 연휴인 25~27일 삼강문화단지에서 '삼강나루주막축제'가 열려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잇는 역사·생태여행을 즐길 수 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