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참가자 모집…미개방 데이터 활용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데이터안심구역 경진대회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4일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데이터안심구역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데이터안심구역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공익·산업 현안을 해결하고 창의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대구시가 운영하는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을 비롯해 모두 9개 지정기관이 참여한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지난해 5월 지정됐으며,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전담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9개 기관이 보유한 92종의 상호제공 미개방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 가운데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서는 31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주요 데이터는 대구로 플랫폼, 대구 상수도, 대구시 지능형교통체계, 수소충전소 운영 데이터 등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기획서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서면 평가를 진행하고, 데이터안심구역 방문과 미개방 데이터 연계·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기술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11월 18~19일 발표평가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5일 발표된다. 대상인 부총리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등 모두 20개 팀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2750만원이다.

우수상 이상 수상팀에는 빅데이터 컨설팅 기업 나이스지니데이타의 2027년도 신입사원 채용 때 서류전형 합격 특전도 제공된다.

대회 참가는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22일까지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 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안심구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