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다시 검찰로…경찰 보완수사 마치고 재송치
도의원 시절 보조사업 자부담금 대납 혐의
지난 4월 첫 송치 이후 두 차례 보완수사
- 이성덕 기자
(포항=뉴스1) 이성덕 기자 =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횡령 혐의를 받는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에 대한 보완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다시 넘겼다.
경북경찰청은 2일 박 시장에 대한 보완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경북도의원으로 재임하던 2023년 경북도와 포항시의 보조금 사업 과정에서 단체 명의로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 2000만 원을 대신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 시장은 해당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었다.
박 시장은 가족 명의 회사를 통해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박 시장 사건을 검찰에 처음 송치했다. 이후 검찰로부터 두 차례 보완수사 요구를 받아 관련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한 뒤 이날 사건을 다시 검찰에 넘겼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