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수도원서 휴식·체험"…칠곡 왜관수도원서 '홀리 페스티벌'

2026 왜관 홀리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2026 왜관 홀리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4~6일 왜관수도원에서 '홀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Holy가 Holiday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에게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감성 버스킹 공연과 가수 린, 안예은 등이 출연하는 홀리 콘서트가 열리고 아이돌 지망생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창민 신부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그레고리안 성가 공연과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펼쳐진다.

묵주 만들기, 성경 말씀 캘리그라피, 수도복 복식 체험 포토부스,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옛 왜관성당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사진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수도사의 수도원 투어,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의 특별미사, 120년 수도원 역사를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20년 역사를 품은 왜관수도원의 영성 공간에서 평온한 휴식과 마음의 위로를 가득 담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