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 '에너지쉼표' AA등급 취득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1일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이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 AA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력거래소의 심사에서 스마트계량기(AMI) 구비 및 전력량 데이터 전송 주기, 가입자 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쉼표'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여 피크 시간대 전력 수요를 낮추는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제도이다. 참여 세대에는 절감한 전력량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동구 안심뉴타운에 위치한 안심청아람더영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366세대 규모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 행복주택의 세대당 월평균 100wh 전력을 절감할 경우 연간 최대 439.2㎾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약 183㎏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이는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약 2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 26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심청아람더영의 에너지쉼표 참여율을 높이가 위해 전력 절감 실천 등에 대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의 택지개발 및 주택 건설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988년 8월 대구시 토지주택개발공사로 출발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95년 1월 명칭을 변경한 대구시 산하 공기업이다. 현재 임직원은 모두 171명으로, 3실, 6처, 1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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