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한국마사회장에 '본사 영천 이전 제안서' 전달

김병삼 영천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본사를 방문해 우희종 마사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제안서'를 공식 전달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병삼 영천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본사를 방문해 우희종 마사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제안서'를 공식 전달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한국마사회 본사를 방문해 우희종 마사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면담에서 김병삼 영천시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이 있고 대구·경북권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영천이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에 최적지" 라고 강조했다.

또 마사회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말산업 관련 기업, 연구·교육기관, 관광·레저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집적해 영천을 대한민국 말산업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전 부지 제공 및 행정절차 지원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주거·교육·교통·의료·문화 등 다각적인 종합 정주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마사회 본사와 영천 경마공원의 기능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영천을 마사회의 중장기 발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병삼 영천시장 "본사와 현장이 결합할 때 마사회의 경영 효율성과 렛츠런파크 영천의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은 국가 말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 2000여㎡에 3057억 원을 투입해 1·2단계로 나눠 경마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이 완료돼 다음 달 13일 개장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