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 74곳 선정…최대 4억 지원

대구시는 25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우수 창업기업의 대구 유치를 위한 '2026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는 25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우수 창업기업의 대구 유치를 위한 '2026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5일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모집에 나서 지난달 평가를 거쳐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초기기업 분야 18곳, 도약기업 분야 14곳을 비롯해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 26곳, 일반 분야 16곳이다.

대구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성장 단계와 사업 분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에서는 초기기업 18곳에 최대 8000만 원, 도약기업 14곳에는 최대 1억 5000만 원, 지역창업패키지에서는 신산업 분야 26곳에 최대 4억 원, 일반 분야는 최대 2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를 고려해 11개 분야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이어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단기적인 사업화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인재 확보와 기술 고도화, 투자 유치, 판로 확대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역외에서 유입된 기업에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장 6개월간 월 40만 원의 월세가 지원된다.

추경호 시장은 "창업기업이 대구에서 성장해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하고, 그 성장이 다시 지역의 일자리와 투자를 촉진해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