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24곳 폐장…46만 명 이용, 인명사고 ‘0’

절기상 처서인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이 텅 비어 있다. 포항시는 오늘(23일)까지 관내 지정 해수욕장을 운영한 후 폐장한다. 2026.8.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절기상 처서인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이 텅 비어 있다. 포항시는 오늘(23일)까지 관내 지정 해수욕장을 운영한 후 폐장한다. 2026.8.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5일 포항·경주·영덕·울진의 지정 해수욕장 24곳이 지난 23일 여름철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이용객은 4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20만명, 경주와 영덕 각 9만5000명, 울진 6만5000명이 찾았다.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2년 연속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파리 쏘임 사고는 175건으로 61% 감소했다.

경북은 늦더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 9월13일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위험구역 순찰을 이어간다.

남건 해양수산국장은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