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뚜비', 롯데홈쇼핑 '벨리곰' 콜라보…공동 콘텐츠 개발

수성구, 롯데홈쇼핑과 캐릭터 지식재산 활용 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와 롯데홈쇼핑이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롯데홈쇼핑 대표 캐릭터 '벨리곰'의 지식재산(IP)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지방자치단체와 유통업체의 캐릭터가 '상생하자'며 손을 잡았다.

25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롯데홈쇼핑과 캐릭터 지식재산(IP) 활용 협약을 맺었다.

'뚜비'와 롯데홈쇼핑의 대표 캐릭터인 '벨리곰'을 활용해 상품·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상품 개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축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뚜비'의 인지도가 대구에 집중돼 있다고 보고, '벨리곰'과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로 인지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첫 사업으로 올해 수성빛예술제에 '뚜비'와 '벨리곰'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전시와 팝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벨리곰'을 하나의 작품 형태로 수성빛예술제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캐릭터가 기업의 콘텐츠·유통 역량과 만나 지역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문화와 관광, 지역기업의 좋은 상품으로 더 넓은 시장과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