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견건설사 태왕이앤씨, 기업회생 절차 신청

법원로고(뉴스1 자료)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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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중견건설사 ㈜태왕이앤씨가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24일 대구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왕이앤씨는 지난 21일 대구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태왕이앤씨 관계자는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던 중 부득이하게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자금이 마련되면 취하가 가능한 기간 내 신청을 취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그동안 태왕이앤씨의 자금 사정이 악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태왕이앤씨는 지난 3월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 당시 해당 공사 현장의 원청사다.

태왕이앤씨는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건설업체 가운데 67위를 기록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