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김철균, 'WMAC대구2026' 대한민국 첫 金 수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2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남자 M55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김철균 선수(56)가 3.55m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988 서울올림픽,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1996 애틀랜타올림픽 등 올림픽 무대를 세 차례나 밟은 육상인이다.
그동안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며 한국 장대높이뛰기를 대표해 왔다.
현역 시절 세계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즈 선수로 다시 경기장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2일 시작돼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이 종목별로 자신의 기록과 한계에 도전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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